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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정 앵커 : 78명의 예술단원들은 천진난만한 어린이들답게 환영나온 리틀엔젤스 단원들과도 금새 친해지는 등 밝고 명랑한 모습이었습니다. 박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박상민 기자 : 처음 와보는 낯선 서울, 하지만 또래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에 긴장된 표정이 금새 밝아집니다. 처음 만난 남쪽 친구지만 곧 친해집니다.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예술단원의 모습은 천진난만합니다. 먼 여행길이 피곤한 탓인지 남의 시선을 상관하지 않고 졸기도 합니다. 남북의 어린이가 하나가 된 무대가 끝나자 서로 포옹하며 기뻐 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어린이답습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도 헤어짐을 못내 아쉬워할 만큼 아이들의 표정은 순수하고 솔직했습니다. 버스 창밖으로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는 단원도 있습니다. 또 한창 자라는 아이들인 만큼 음식을 가리지 않았고, 양식보다는 한식을 더 즐겼습니다. ⊙ 박종식 / 롯데월드 호텔 주방과장 : 평양예술단 어린이들은 김치, 무국처럼 주로 한식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박상민 기자 : 예술단은 호텔에서도 인사를 잘하고 꾸밈이 없어 직원들에게도 인기가 좋습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