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통, 대만공화국 집회서 대만어로 연설 _단어 빙고 만들기_krvip

중국으로부터 독립파로 의심받아온 천수이볜 타이완 총통이 '타이완 공화국'이라는 함성이 터져 나온 집회에 참석해, 타이완 방언으로 주민 궐기를 암시하는 치사를 하는 등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였습니다. 천 총통은 자신의 총통 당선 1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타이베이의 궈빈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세계 타이완인 대회에 참석해 독립주의적인 색채가 담긴 연설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창립된 세계 타이완인 대회는 대회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천 총통의 선거 당선 전야에 제 1회 대회를 거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