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독극물 음료 피해 추가 신고 _늘어선 카지노_krvip

대구 달성공원에 이어 두류공원에서도 독극물이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 유산균 음료를 마시고 복통을 일으킨 사건이 신고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지난 9일 두류공원에서도 청소부 3명이 의자 위에 놓인 유산균 음료를 마시고 복통을 일으켰다며 신고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달성공원과 두류공원에서 일어난 4건의 사건이 수법이 비슷해 동일인의 행위로 보고 피해자가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9일 달성공원에서 유산균 음료를 마시고 복통을 일으킨 피해자가 문제의 음료를 50대 남녀가 의자에 두고가는 것을 봤다고 진술해 이 남자를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