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2곳, 27억원대 대출 사기 _간단한 단어로 빙고_krvip

금융기관 2곳, 27억원대 대출 사기 _상원 의원 보좌관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경남 마산과 창원지역 2개 금융기관이 40대 남자에게 27억원 대 대출 사기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마산 동부경찰서는 창원시 용호동 42살 허모씨가 지난해 9월 경남은행 모 지점에서 위조된 주민등록증과 인감증명서를 이용해 12억원을 대출받은 뒤 행방을 감췄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허씨는 재력가인 47살 이모씨의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동사무소에서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은 뒤 이씨 소유의 땅을 담보로 잡히고 경남은행에서 12억원을 빌려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허씨는 1년전인 2001년 9월 창원에 있는 농협 모 지점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15억원을 대출받아 수배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