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2분기 영업이익 3,463억 원 ‘사상 최대’ _단어 빙고 만들기_krvip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금호아시아나는 계열사들의 2분기 실적을 합산한 결과 전체 매출이 4조 6천억 원으로 지난 1분기보다 5천 백20억 원, 12.5%가량 늘었고, 영업이익은 3천4백60억 원으로 1분기보다 4백60억 원, 15.2%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는 지난 1분기 3천6억 원의 영업이익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고, 2분기에 또다시 3천4백63억 원의 영업이익으로 이 기록을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계열사별로는 금호타이어가 2분기 원자재 가격 안정과 고수익 타이어 판매 증가에 힘입어 매출 5천 백73억 원에 영업이익 3백54억 원으로 1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금호산업과 대우건설, 아시아나 항공도 고르게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금호아시아나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