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재정 적극적 역할 지속키로” _포커에서 같은 모양의 카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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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은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당분간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나라당 김광림 제 3 정조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제현안 당정회의에서 재정의 지출 효과가 경제, 특히 민간 투자와 소비 쪽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금까지 계속됐던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은 당분간 지속돼야 한다고 당정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현재 경제상황이 정부가 당초 예상했던 -2% 성장보다는 조금은 개선돼 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불씨가 민간의 투자와 소비로까지는 아직 충분히 굳혀가지 않았기 때문에 당분간 재정의 역할은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현재 기획재정위원회에 계류중인 교육세를 본세에 통합하는 교육세 폐지법률안은 6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는 것이 당의 기본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교육계 쪽에서는 전체적으로 조망해보자는 일부 의견도 있지만 교육세 폐지법률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이미 통과된 개별소비세법 등에 대한 손질이 필요하고, 예산 편성도 어렵기 때문에 교육계와 계속 설득하고 협의해서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