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확장적 정책 기조 당분간 유지”_누가 주지사를 이겼는가_krvip

정부와 한나라당은 금융위기에 따른 경제불안 요인이 아직 남아 있다고 보고 당분간 확장적 정책기조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국회에서 내년도 경제운용방향을 주제로 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회의에서 위기 극북을 위해 한시적으로 마련한 대책은 기한이 끝나면 정상화를 추진하되 적절한 보완책을 마련해 시장에 충격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어 내년에는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G20 정상회의를 통한 국격 제고,그리고 녹색성장과 체감경기 회복 등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확장적 정책기조를 유지한다는 정부 정책 방향에 동의하면서 지역발전과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