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역 부근서 60대 남성 흉기 휘둘러_은행을 추천하고 승리하세요_krvip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30대 탈북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중국 국적의 탈북자 68살 한 모 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 씨는 오늘 오후 5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역 부근에서 36살 김 모 씨를 불러낸 뒤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탈북 브로커로 활동한 한 씨는 같은 탈북 브로커 김 씨의 신고로 자신의 친구가 중국 공안에 체포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한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