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단체 “평북서 송유관 폭발로 110여명 숨져” _플레이스팟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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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대규모 송유관 폭발 사고로 110여 명이 숨졌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북 지원 단체인 좋은 벗들은 오늘, 평안북도 선천군에서 지난 9일, 110여 명이 숨진 송유관 화재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좋은 벗들은, 평북 피현군 백마리에 있는 백마 봉화 화학공장에서 평남 대동군까지 200톤의 휘발유를 공급하던 중, 선천군에서 노화된 송유관이 터져 석유가 뿜어져 나왔으며, 주민들이 흘러나오는 휘발유를 담다가 실수로 불이 붙었다고 전했습니다. 좋은 벗들은, 휘발유가 1kg에 2천500원씩 하기 때문에 주민들이 앞다퉈 용기에 담아가다 불이 붙었으며, 다음날인 10일에야 겨우 불이 꺼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보 당국은 북·중 국경 일대에서 그 같은 소문이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