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방화로 3명 사상 _메모리 슬롯 비보북_krvip

오늘 새벽 1시 20분 쯤 경기도 남양주시 당현리의 한 다가구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세입자인 48살 용모 씨와 42살 송모 씨 등 2명이 연기에 질식해 사망했습니다. 함께 있던 세입자 40살 김모 씨도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중탭니다. 또 송 씨의 방과 부엌 등 4평 정도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보일러 기름을 들고 와 방안에 뿌리고 불을 질렀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방화에 의한 화재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어젯밤 함께 술을 마시다 심하게 다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