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참사 현장 복구작업 본격 시작 _포커에서 귀여운 아기 발레리나 게임_krvip

대구 지하철 방화 참사와 관련해 오늘부터는 시신의 신원확인 작업과 지하철 복구 작업 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 125명, 부상자가 146명으로 집계한 가운데 사고대책본부는 오늘부터 대검찰청 유전자 감식반과 국과수 신원확인팀이 전동차 안에서 발견된 시신 72구와 아직 유가족이 나타나지 않은 시신 10여구에 대한 신원확인 작업에 들어갑니다. 또 이 사건을 수사중인 수사대책본부는 불이 난 역사 구내로 전동차를 진입시킨 기관사 등 지하철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하고 사고 당시 안전조치를 제대로 취했는지 여부를 캐기위해 당시 지령사항을 녹음한 테이프를 확보해 면밀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