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선택적 셧다운제’ 시행_룰라가 선거에서 승리했어요_krvip

문화체육관광부는 부모와 자녀가 게임이용 시간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선택적 셧다운제'를 이달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달부터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게임 이용자는 회원가입 때 실명 확인과 본인 인증을 거쳐야 하며 청소년의 경우 부모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온라인 게임서비스 사업자도 청소년 본인과 법정 대리인이 청소년의 게임 이용 시간을 제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편해 운영해야 하고 과도한 게임 이용을 막기 위해 게임 이용자가 볼 수 있도록 1시간마다 주의 문구와 이용시간 현황을 표시해야 합니다. 문화부는 앞서 16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게임 접속을 차단하는 '셧다운제'를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