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무죄…9년 만에 사건 마무리_도박의 세계_krvip

대법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무죄…9년 만에 사건 마무리_포커를 치는 그림 개들이 제작된 날짜_krvip

금품과 성 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무죄를 최종 확정받으며 9년 만에 사건이 마무리 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오늘 김학의 전 차관의 재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전 차관에게 제기됐던 모든 혐의는 무죄 또는 면소로 결론 났습니다.

앞서 2013년 김 전 차관은 법무부 차관 내정 직후 '별장 성 접대 동영상'이 보도되면서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이와 함께 전 저축은행 김모 회장과 사업가 최모 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도 함께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