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위 추락 극적 인명 구조 _베토 카레로의 여파_krvip

높이 20여미터 다리 위에서 승용차가 급류 속에 추락했지만, 운전자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한탄대교에서 경기도 부천시 24살 최모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다리 난간을 부수고 20여미터 아래 강물로 추락했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이모씨의 신고를 받은 갈말소방파출소 구조대는 한탄강 제방에 걸려있는 승용차를 로프로 묶은 후,운전자 최씨를 무사히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