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재력가 금품 의혹 검사 등 징계절차 곧 시작_브라질 연대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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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감찰본부는 피살된 강서 재력가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검사와 유병언 시신 발견 과정을 담당한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대해 조만간 징계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찰본부는 두 사건을 대검 감찰위원회에 보고하기 위해 최종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감찰위가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검 감찰위는 조만간 전체 회의를 열고 감찰본부로부터 받은 보고를 토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편,감찰본부는 금품 수수 의혹 검사와 관련한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했지만, 검찰이 재력가 송 씨의 형사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금품 전달의 대가로 특혜가 주어졌다는 등의 특이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찰본부는 이에 따라 해당 검사에 대한 기소가 가능한지 등을 놓고 마지막 법리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해당 검사는 지난 2일 검찰 소환 조사에서 돈을 받은 의혹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