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국의 사이버 테러 음모 적발` _세계를 여행하면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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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정부는 컴퓨터 바이러스의 일종인 '트로이 목마' 를 일부 정부기관에 설치해 사이버 테러공격을 감행하려는 중국당국의 음모를 사전 적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차이칭옌 무임소 장관은 행정원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내정부 경정서를 비롯한 11곳의 정부 컴퓨터망에 트로이 목마가 설치된 것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린치아룽 내정부 대변인은 해커들이 중국공산당 관계 당국과 연계된 것이 틀림없다며 이는 조직적인 사이버 공격 음모라고 지적했습니다. 린 대변인은 이어 중국내 2개성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해커를 경찰이 현재 추적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