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제공 등 주요 선거범죄 크게 줄어 _빙고는 확률게임이다_krvip

이번 총선에서 선거 운동 기간 중 금품.음식물 제공이나 비방.흑색 선전과 같은 주요 선거 범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선거 운동이 시작된 뒤 열흘이 지난 오늘까지 불법 선거운동 적발 건수는 모두 593건으로 지난 16대 때 같은 기간의 552건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금품.음식물 제공은 49건에서 16건으로, 선심 관광이나 교통편의 제공은 7건에서 1건으로, 그리고 비방.흑색 선전은 28건에서 6건으로 줄어드는 등 주요 선거 범죄는 16대 때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어제까지 정당별 불법 선거운동 단속 건수는 열린우리당이 112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나라당 94건, 민주당 61건, 민노당 39건, 자민련 13건 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