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길 실향민 눈물바다 _이번 일요일 경기에서 누가 이겼는지_krvip

금강산 관광길 실향민 눈물바다 _로얄 포커 가격을 예약하세요_krvip

남북분단이후 처음으로 금강산 관광길에 올랐던 관광객들은 대부분 4박 5일간의 일정이 실향민들의 한을 달래기에는 짧았다며 아쉬워했습니다. 동해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이번 금강산 관광길은 반세기만에 북녘땅을 찾은 실향민들의 눈물바다였다고 금강산 관광일정의 특징을 전했습니다. 특히 관광객가운데 77살 박순용씨는 북한당국을 통해 48년만에 어머니의 사망을 확인하고 금강산 옥류동 계곡에서 제사를 지냈다고 전했습니다. 관광객들은 또 관광코스 곳곳에 배치된 북측 안내원들이 예상보다 친절했으며 특히 일부 여성 안내원들은 관광객들의 요청으로 노래를 부르는 등 개방적이고 활달한 모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금강산 관광 세 개 코스가운데 가장 경치가 아름다웠던 곳은 만물상과 구룡폭포 였다고 전하고 다만 만물상의 천선대와 구룡폭포의 상팔담이 부분적으로만 개방돼 아쉬웠다고 전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