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경영진, 직원 급여 반납 등 추진 _인터넷에서 더빙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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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등 각 금융기관 경영진들이 기존 직원들의 임금 5% 반납과 연차휴가 50% 의무사용 등에 대해 노동조합과 협상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기관 경영진들은 앞으로 한달 안에 각 지부노조와 임금 협상을 벌여 합의점을 찾기로 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경영권을 행사해 직원들의 연차 휴가 의무 사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아직 노조원 신분이 아닌 신입직원에 대해 임금 20%를 삭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이미 1, 2급 직원들은 임금 5% 이상을 반납하기로 했다며, 3급 이하의 직원들도 임금 반납에 동참하도록 설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은행연합회는 지난 20일 금융산업노조와의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대표 교섭권을 각 개별 금융기관에 돌려줬습니다. 하지만 금융노조는 금융기관장들의 이런 움직임에 반대하고 있어 앞으로 양측의 갈등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