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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3주년을 맞은 다목적 위성 '아리랑 2호'의 수명이 2년 더 연장될 예정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아리랑 2호가 명령 수신과 처리, 자세 제어 등 모든 부문에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최소 2년간 임무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 7월 28일 러시아 플레세츠크 기지에서 발사된 아리랑 2호는 지난 3년동안 만 8천여회 영상을 촬영했으며, 이 가운데 6천여장을 해외로 수출해 2천 200만달러의 매출 실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연구원 측은 이너에 2011년 7월까지 아리랑 2호의 임무 수명을 연장했지만 이후에도 상당 기간 임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