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직 고위 공직 진출 확대 _베토 카레로 카넬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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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이공계 우대정책에 따라서 기술직 공무원들의 공직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공계 출신들을 더욱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김명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된 곽결호 장관은 기술고시 출신으로 건교부와 환경부의 물관리업무를 두루 거친 정부 내 최고의 물환경전문관료입니다. 정부의 이공계 전문가 우대 정책에 따라 과학기술부와 산자부, 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농림부 등 과거 어느 때보다 이공계 출신 장관들이 많습니다. 정부는 장차관뿐만 아니라 정부 내 주요 직위 분석작업을 통해 해당부처의 핵심업무 이공계 전문가들이 고위 공직을 맡도록 하는 인사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성열(중앙인사위 사무처장): 이공계 출신의 전문가들이 정부 내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직위에 많이 보직되는 이러한 현상을 보일 것으로 저희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에 따라 인사와 예산, 조직 등 공통업무 관장부서에도 기술직 공무원이 늘어날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5급 공무원 가운데 기술직은 30%를 넘어서고 있지만 3급은 기술직이 24%로 줄어들고 1급은 11%에 불과합니다. 정부는 상위직으로 갈수록 전문기술직이 감소하는 현재의 인사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3급 이상 고위 공무원에 직열구분을 없앤다는 방침입니다. KBS뉴스 김명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