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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에 가볼 만한 곳 소개합니다. 겨울의 멋과 낭만 하면 역시 눈입니다. 구경에 덤으로 겨울바다까지 즐기는 대관령 눈꽃축제 소개합니다. 안현기 기자입니다. ⊙기자: 대관령 마을에 하얀 겨울나라가 펼쳐졌습니다.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커다란 눈조각들이 보는 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끕니다. 이번 눈꽃축제는 크게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습니다. 제1전시장인 눈조각전 외에도 제2전시장인 추억의 나라에서는 이제는 사라져 볼 수 없는 소썰매인 소달구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제3전시장 모험의 나라에서는 눈썰매와 미끄럼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명희(서울시 흑석동): 지금 서울가는 길에 한번 들리려고 왔는데 아이들한테 너무 좋은 경험인 것 같고, 너무 멋있는 것 같아요. ⊙기자: 오늘부터 아흐레 동안 펼쳐질 이번 눈꽃축제는 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며 동계올림픽의 종목을 눈조각의 주제로 삼고 그 규모도 늘렸습니다. ⊙권오석(대관령 눈꽃축제위원회 본부장): 많은 눈이 와서 주위 경관을 아주 아름답게 가꿔줬고요. 그리고 예년과 다름없이 제설을 해서 눈조각을 대비했습니다. ⊙기자: 도시의 혼탁함에 지친 사람들에게는 동해의 겨울바다가 제격입니다. 푸른 파도와 시원한 바람을 마주하면 무거운 근심도 사라져 버립니다. ⊙오혜원(대구시 산격동): 가슴이 탁 트이고요. 일단 일상에서 탈출했다는 느낌이 드니까 너무 좋고, 또 바다 오랜만에 오니까 참 기분이 좋네요. ⊙기자: 여기에다 동해안의 풍미를 맛보기까지 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겨울여행은 없을 것입니다. KBS뉴스 안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