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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저녁 대전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경부고속도로에선 시각 장애인 여성이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가구 주택 건물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 쯤 대전광역시 복용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48살 조 모씨가 전신에 2도의 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폭발 충격으로 옆 동 주택까지 파손됐고 주민들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인터뷰>이강일(대전시소방본부장) : "폭발은 폭발인데 어떤 경로로 해서 유출됐는지는 정밀검사를 해 봐야 합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죽전정류장 부근에서 시각장애인 74살 최모 씨가 39살 이모 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도로에 나와 서 있었다는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풀에 쳐박힌 승용차가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어젯밤 8시 40분 쯤 중앙고속도로 의성 나들목 부근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20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80살 김 모 할머니가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 쯤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능리의 한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 700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 쯤엔 서울 여의도동의 한 주유소 세차장의 물을 저장하는 집수정에서 불이 났습니다. 직원들이 바로 불길을 잡아 다행히 주유소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