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분쟁조정위 등 재개발대책 확정 _모든 포커 패는 두 쌍으로 나옵니다_krvip

정부와 한나라당은 재개발 지역의 분쟁을 막기위한 재개발 종합대책을 확정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국회에서 협의를 갖고 개개발 사업과정에서 생기는 분쟁 해결을 위해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도시분쟁조정위원회를 각 시군구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가세입자에 대한 휴업보상금을 현행 3개월에서 4개월까지 주기로 하고, 조합원에게 분양하고 남은 상가는 상가세입자에게 우선분양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재개발시 주거세입자의 이주 공간을 먼저 확보한 뒤 개발하는 순환개발 방식을 검토하고, 지자체가 감정평가사를 직접 선정해 세입자 평가의 공정성을 높히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김성태 의원은 오는 24일 재개발 토론회를 통해 미비점을 보완한 뒤 4월 임시국회에서 도시,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