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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대구 경북지역 7개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 보시겠습니다. 강석훈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 동구갑에서는 노 대통령 핵심측근인 이강철 후보가 검사 출신인 주성영 후보를 앞섰으나 인물적합도는 오차 범위 안의 접전입니다. 대구 수성을 판사 출신의 한나라당 주호영 후보와 교육부총리를 지낸 열린우리당 윤덕홍 후보가 예측 불허의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 달성군에서는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이 열린우리당 윤용희 후보를 앞질러 조사 지역 가운데 유일한 한나라당의 우세지역이 됐습니다. 포항 남울릉군, 한나라당 이상득 사무총장과 포항시장을 지낸 열린우리당 박기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 혼전을 벌여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윤환 전 의원의 동생 한나라당 김태환 후보와 차관 출신인 열린우리당 추병직 후보가 맞선 고미을에서도 역시 오차 범위 안에 접전입니다. 경북 영주에서는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열린우리당 이영탁 후보가 검찰 간부 출신인 한나라당 장윤석 후보를 앞서고 있습니다. 경산청도, 논설위원 출신인 한나라당 최경환 후보와 노동부 장관을 지낸 열린우리당 권기홍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영남권 조사 지역 20곳에서는 열린우리당의 우세 지역이 가장 많았으나 절반은 한나라당과의 오차 범위 내 접전 지역입니다. 인물 적합도에서는 양당간의 혼전 지역이 더욱 늘어나 전통적으로 한나라당 절대 우세였던 영남권 선거구도에 급격한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영남권 20곳에 정당명부 지지도에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어 원내 진입의 길이 한층 넓혀졌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미디어리서치가 어제 영남지역 20개 선거구에서 유권자 50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4%포인트입니다. KBS뉴스 강석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