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안 대리작성 교사,시험때마다 대리 개연성 _베팅박스 사이트_krvip

제자의 시험 답안을 대신 작성해준 교사가 지금까지 확인된 기말고사 이외에 지난해 시험 때마다 답안을 대리 작성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답안지 대리 작성에 대해 특별감사를 벌이고 있는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1학기 중간고사 등 지난해 실시된 4차례 시험의 전체 답안지를 조사한 결과 영어와 수학 등 5개 과목에서도 학생과 다른 필체가 발견돼 조작 개연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교사는 혐의를 부인했다고 서울시교육청은 전했습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교사가 학생 어머니로부터 자신의 소송과 관련된 법률 조언을 받아 신세를 갚기 위해 답안을 대리 작성했다고 진술한 것과 관련해 어머니는 연락이 되지 않아 확인할 수가 없으며 현직검사인 아버지는 관련되지 않아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 부실 감사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