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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 미사일 도발에 맞서 한미 양국이, 다음달 연합훈련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진행해 군사적 대북 압박 강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미군 전략 자산도 대거 투입될 전망입니다.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만 5천 미터 고고도 침투와 핵폭탄까지 장착 가능한 B-2스텔스 폭격기,

미 해군의 핵심 전력, 스테니스함을 주축으로 한 항모 강습단, 지난해 한미연합훈련에서 한반도에 전개된 미군의 핵심 전략자산입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다음달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진행될 올해 한미연합훈련에서는 이런 미군 전략 자산의 전개 규모가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녹취> 김진표(국회 국방위원) : "전략 자산 훈련이 이번 훈련에 이뤄지겠죠?"

<녹취> 한민구(국방부 장관) : "전개되는 훈련도 포함되리라 본다."

국방부 관계자는 미측과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전략자산 전개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B-2스텔스 폭격기와 B-1B장거리 폭격기, F-22스텔스 전투기, 핵추진 항공모함과 핵추진 잠수함 등이 대거 한반도로 출격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이승호(국방정책실장) : "3, 4월 실시되는 KR/FE 연습을 역대 최고 수준급으로 실시하여 한. 미동맹의 결의를 현시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미일 국방당국은 오늘 긴급 화상회의를 열어 북한 미사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