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서민금융 활성화 대책 발표_내가 돈 버는 꿈_krvip

정부와 한나라당이 대부업 금리 상한선을 낮추고 저신용자를 위한 대출은 늘리는 내용의 서민금융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당정은 우선 현재 49%인 대부업법상 최고 이자율을 시행령 개정을 통해 즉시 5% 포인트 인하하고 1년 안에 추가로 5% 포인트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앞으로 5년 동안 저축은행등 서민 금융기관과 정부가 각각 1조 원씩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해 서민들이 최대 10조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는 서민금융회사들이 금융위기로 인해 늘어난 서민 자금수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5년 동안 최대 200만 명이 10% 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