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들의 일손 돕기_베토 도스 산토스_krvip

제목: 당선자들의 일손 돕기 시간: 1분 25초 취재: 장성혁 5.31 지방선거와 농번기가 맞물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칠곡군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농민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배상도 / 칠곡군수 당선자 "선거가 끝나고 얼마되지 않아서 당선자 들도 상당히 피로한데도 같이 나와서 주민과 같이 가는 사회가 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틈이나면 농민들의 일손을 많이 도와 주려고 합니다." 평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에서도 당선자들의 일손돕기에 반가움을 표시했습니다. [인터뷰] 이포순 / 기산면 평복리 "둘이서 하루종일 해도 한 골밖에 못합니다." [인터뷰] 권진기 / 기산면 평복리 "내가 평소에 일손이 부족해 많이 걱정하고 농사 짖는데 애로가 많은데 이렇게 나와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당선자의 부인들도 함께 하였으며, 농민들이 일손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터뷰] 김영미 / 도의원 당선자 부인 "이렇게 봉지를 싸는건 처음이 예요. 재미있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칠곡군 지방선거 당선자들은 이번 농가 일손 돕기를 계기로 농민의 고충을 잊지 않고 행정에 있어서도 농민을 위한 정책을 펴 나갈것을 약속했습니다. KBS 명예 뉴스VJ 장성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