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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1명,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가 26,63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45명, 경기가 36명으로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 확진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면서, 지난달 29일 이후 사흘 만에 다시 국내 발생 확진자가 세 자릿수가 됐습니다.

그 외 지역에서도 충남이 9명, 강원과 전남이 각 3명, 대구와 경남이 각 2명, 충북에서 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가운데는 12명이 외국인이고 나머지 11명이 내국인입니다. 14명은 입국 과정 중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9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새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46명으로, 현재는 1,812명이 격리 중입니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1명입니다.

새로 확인된 사망자는 2명이고,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466명, 치명률은 1.75%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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