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내 밀실 꾸며 성매매…업주 등 16명 적발_게임 포키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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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안에 침대가 있는 밀실을 꾸며 놓고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경찰청 생활질서계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4살 A씨 등 다방 업주 14명과 43살 B씨 등 다방 종업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 일대 다방 14곳에서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방 안에 침대가 있는 밀실을 꾸며놓고 중국이나 베트남 국적의 여성들에게 성매매나 유사 성행위를 하게 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인천에 갑자기 늘어난 다방에서 외국인 여성들이 성매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달 8일부터 한 달 동안 집중 단속을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경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