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구의원 3주째 ‘행방불명’ _은행은 돈을 벌어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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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당선자가 3주째 행방불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31일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부산 금정구 기초의원에 재선된 68살 박상규 씨가 3주 전 집을 나간 뒤 행방 불명돼 가족들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운동복 차림으로 승용차를 몰고 나간 뒤 연락이 끊겼으며 후보 등록과 선거 운동은 가족이 대신한 가운데 지난달 5.31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금정경찰서는 박 의원의 차량을 전국에 수배하는 등 수사를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 단서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