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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3시 20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석문 국가산업단지 내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70여 명과 소방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직원 3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건물 1동이 전소 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각기 용접 작업을 하다 불꽃이 튀어 불이 시작됐다는 공장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