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의장 검찰 소환조사 _어떻게 일하고 돈을 버는지_krvip

대구지검 특수부는 대구광고물조합의 광고물 배정 비리에 관련된 혐의로 대구시 의회 이모 의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의장은 대구광고물조합 이사장인 동생 이모씨와의 관련성 여부를 조사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의장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내일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이 의장의 동생인 광고물조합 이사장은 지난 2000년부터 조합이 공공기관으로부터 단체수의계약으로 수주한 광고물제작 물량을 특정 광고기획사에 집중 배정해주고 2억 4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18일 검찰에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