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가트먼 특사 다음달 방북 협의 _타이 포커 다운로드_krvip

<도쿄에서 김청원특파원> 미국은 다음달초 찰스 카트먼 한반도 평화교섭 담당특사를 북한에 보내 북미 관계 전반에 관한 협의와 핵관련 의혹이 일고 있는 영변주변의 지하시설을 시찰하도록 합의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오늘 한국 정부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카트먼 특사가 김 계관 외교 부부장 등 북한의 고위급과 회담할 것이나 백남순 외교부장과의 회담도 조정중이라 밝히고 미국의 대사급 고관이 북한에 들어가 직접 협의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측은 일련의 회담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 의혹을 해소하기로 한 제네바 합의를 준수하도록 하고 영변주변 지하시설 문제는 지난달 뉴욕에서 열렸던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실태를 확인하기로 한 협의를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영변 주변에 여러개의 지하시설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카트먼 특사의 방문시 지하시설 모두를 시찰할 수 있을 진 아직 알 수 없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