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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휘부 앵커 :

한강에 폐수를 방류한 혐의로 유명 제약회사와 대혁명, 그리고 출판사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시와 환경처의 합동 단속에 걸려든 이들 업소는 폐수를 흘려 보내거나 오염방지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협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찬호 기자가 권해드립니다.


정찬호 기자 :

서울시는 서울 지방 환경청과 합동으로 서울시내 대형 산업폐수 배출업소와 상수 위반업소, 370곳에 대한 단속을 벌여 위반업소 63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번 단속에서 각종 약품을 다루는 대형병원과 유명 제약회사, 대기업, 호텔 등이 적발됐으며 이들 업체들은 기준치 이상의 악성 폐수를 흘려 내보내 한강을 크게 오염시켜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적발된 63곳 가운데는 용산구 한남동의 순천향 병원과 용산구 한강 3가의 중앙대학 부속 용산병원, 강동구 천호동의 카톨릭 병원 등 대형 병원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삼성제약과 광동제약, 한국쉐링, 유명제약회사도 허용기준치 이상의 폐수를 방류해 오다 적발됐습니다.


동아출판사와 국정교과서 주식회사 등 대형 출판사와 숭실대학교, 뉴월드관광호텔, 한국 파이로트 만년필도 이번 단속에 적발됐으며 용산구 원효로에 있는 현대자동차 서비스 주식회사는 악취 방지 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자동차를 정비해오다 적발됐습니다.


서을시는 이번 단속에 적발 위반업소 가운데 15곳은 고발과 함께 조업정지나 폐쇄 조치하고 나머지 업체는 경고 또는 개선 명령을 내렸습니다. 서을시는 앞으로 환경처와 합동으로 악성 폐수를 흘려 내보내거나 오영방지 시설을 정상 가동하지 않는 업소를 특별단속 대상으로 분류해 중점 단속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