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실업대책 위한 다목적 조사사업 착수키로 _분명 해변에서 할 텐데_krvip

정부와 여당은 실업대책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다음달 1일부터 9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실업자와 빈곤층의 정확한 계층과 특성을 분류하는 다목적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국민회의는 오늘 노동부와 당정협의를 열어, 지난해 10조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나 전체 실업자의 18.7%만 공공근로사업 등 주요 실업대책에 참여하는 등 사업효과가 당초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했다는 판단 아래 기존 사업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재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이에따라 노동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지역별 실업분포와 실직자의 숙련도, 개인별 실업기간,실업가구의 경제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근로사업과 고용보험 등 사회안전망 운영실태와 대졸 미취업자의 실태 분석 등을 통해 개별 실업자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펴 나가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