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주택대출 금리 0.1∼0.3%p 인상 _브라질은 포커에서 설탕보다 크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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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0.1에서 0.3%포인트 인상됩니다. 시중은행들은 다음달부터 주택신용보증기금 출연금 비율이 현재 0.165%에서 최고 0.3%로 상향조정되면서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1에서 0.3%포인트 올리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은 다음달 2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금리를 0.3%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영업점에 공문을 내려보냈습니다. 농협도 출연요율 인상분을 반영해 금리를 0.11%포인트 올리기로, 내부적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국민은행도 신규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다음달 중순부터 0.15% 포인트 정도 금리를 올리기로 잠정결정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2% 포인트 정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양도성예금증서금리가 3주 만에 0.01%포인트 하락하면서 이에 연동한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소폭 하락했지만, 다음달부터 가산금리가 인상되면 신규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사람들의 이자 부담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