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 잇따라…서민들 ‘부담’_내기 상파울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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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커피 등 기호식품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일본계 담배회사가 가격을 올리기로해 서민들의 부담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생활 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일본계 담배회사인 JTI코리아가 다음달 4일부터 '마일드세븐' 등 12개 제품 가격을 2천500원에서 200원씩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BAT코리아는 내일부터 '던힐' 등 모든 제품 가격을 200원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KT&G와 필립모리스는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해외업체 2곳이 잇따라 가격을 올리면서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직업이 없는 상태에서 결혼한 남성은 만 9천여 명. 지난 2009년보다 9.4% 줄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여성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직업 없이 결혼한 여성 수는 2009년보다 1.7% 늘었지만 비중은 1.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초혼 연령이 늦춰지고 맞벌이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무직자의 결혼이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이 31.8세, 여성 28.9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상업용 건물의 투자 수익률이 2분기 연속 상승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분기 사무용건물의 평균투자수익률은 1.88%, 매장용 건물은 1.87%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최근 경기 회복으로 상업용 건물의 공실률이 감소해 투자수익률이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