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한메일 사고 피해자에 이메일 용량 추가 _엔젤 가디엘의 돈 벌기 위한 기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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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 업체 '다음'이 한메일 사고 발생 넉달만에 이메일 용량 추가 제공 등 최종 배상안을 내놨습니다. '다음'은 지난 7월 시스템 장애로 인해 무작위로 서로의 이메일과 가입카페 목록이 노출되고, 첨부파일이 다운로드되거나 삭제되는 등 피해를 입은 당시 한메일 접속자 53만명에 대해 이메일 용량 5기가 바이트를 추가로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5기가 바이트 추가 용량을 쓰던 회원은 프리미엄 이메일 서비스로 무료로 전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기술 품질 관리와 서비스 품질, 사후 관리 시스템 강화 등 재발 방지 조치도 취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이 같은 내용을 피해 회원에게 이메일을 통해 공지하고, 별도의 공지 페이지에 직원 백여 명이 직접 작성한 사과문을 게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