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은행 파산 결정(대구) _아르헨티나 상보르자 카지노_krvip

(대구방송총국의 보도) 국민은행에 인수합병된 대동은행이 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아 설립 10년만에 법적으로 완전 정리됐습니다. 대구지방 법원 민사 30부는 오늘 대동은행이 지난달 29일 신청한 자기파산 신청을 받아들여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대동은행의 부채총액이 2조6천3백억 여원으로 자산 1조 천200억원을 훨씬 초과한데다 부실자산이 많아 채무를 상환할수 없다고 판단해 파산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파산 관재인으로 금융감독위원회가 추천한 은행감독원 직원 박복근씨와 이선우 변호사를 선임해, 대동은행 재산을 처분하고 부실채권을 회수해 환가후 배당하는 등 파산절차를 밟도록 했습니다. 대동은행의 파산결정은 서울의 동화은행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다음주에는 부산지역 동남은행이 파산 선고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