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청장년층 실업대책 추진 _포커 카드 플러스_krvip
정부와 여당은 청소년 실업자에 대한 정보기술 교육을 확대하고 중장년층 실직자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등 모두 16만여명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특별실업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청년층 실업자에 대해서는 정보화촉진기금을 활용해 정보기술 교육을 시킨다음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련업계에 취업시키고 인턴사원제도 2만9천명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은 또 40-50대 장년층 실직자에 대해서는 재취업과 전직을 알선하고 각종 기금을 활용해 창업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당정을 내일 민주당과 자민련 정책위관계자들과 진 념 경제부총리 등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실업대책을 확정,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와관련해 민주당 강운태 제2정조위원장은 대졸예정자가운데 미취업자가 17만명, 1년 이상 장기실업자가 15만명에 이르고 중장년층 실업도 증가추세에 있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게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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