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아스 섬서 나흘만에 7명 구조 外 2건 _베토 카레로 여권 가격은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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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진이 할퀴고 간 인도네시아 니아스섬에서는 오늘 나흘 만에 7명의 관광객들이 구조됐습니다. 지구촌 소식 하송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악몽과도 같은 나흘,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구조작업을 펴던 싱가포르군은 니아스섬 서쪽 해안의 작은 섬에서 5명의 벨기에인들과 스웨덴 여성, 그리고 호주인 등 7명을 구조했습니다. ⊙알란 두보이스(벨기에 인): 나흘 동안 기다려왔습니다. 몹시 화가 나면서도 너무 두려웠습니다. ⊙기자: 지진이 이 섬을 강타했을 때 이들은 휴가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이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 유리와 범퍼가 심하게 부서진 트럭이 멈춰서 있는 곳은 쇼핑몰입니다. 오늘 오후 일본 북부 센다이의 쇼핑몰에 한 30대 남자가 트럭을 몰고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쇼핑을 하던 여성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남자는 경찰 조사에서 자살을 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는 동상 1000여 점은 모두 깡통 등 쓰레기들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작품은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선진국들에게 경고장이나 다름 없습니다. KBS뉴스 하송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