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납품 주문서만으로 中企 대출 _각 직업마다 얼마를 벌나요_krvip

다음달부터 중소기업들이 대기업 등 우량기업의 납품 주문서만 있으면 생산 등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론 제도가 실시됩니다. 강권석 기업은행장과 배영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오늘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2일 네트워크론(Network Loan)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네트워크론은 납품주문서를 근거로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이를 담보로 생산과 원자재 구매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대출가능 금액은 납품 계약금액의 80%입니다. 구매기업은 대출받은 중소기업의 납품이 끝나면 결제대금을 은행에 입금하거나 외상매출채권 담보 대출로 전환해 납품 중소기업의 대출금을 대신 갚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