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 줄잇는 성금 _공포 포키 게임_krvip

⊙앵커: 오늘 KBS로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성금 맡겨주신 분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한미은행 하영구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1억 5000만원을, 시네마서비스 강우석 감독이 1억원을 기탁해 주셨습니다. STX 조선, STX 산단에너지 강덕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6110만원을, 한일 시멘트 주식회사 허동섭 대표가 500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주식회사 동원 F&B 대표이사 박인구 사장과 임직원들이 5000만원을, 김각영 검찰총장과 전국 검찰 직원들이 3510여 만원을 전해 주셨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연원영 사장과 직원들 그리고 참빛그룹 이대봉 회장과 임직원들이 각각 2000만원을 기탁해 주셨습니다. 만도공조 주식회사 황한규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2000만원을, 현투증권주식회사와 현대투자신탁운용임직원들이 1920여 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또 인하대학교 홍승용 총장과 교직원들이 1500만원을,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원도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1250여 만원을 맡겨주셨습니다. 한국세무사회 임향순 회장과 회원들 그리고 주식회사 마리오까르트니트 홍성열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각각 1000만원을 내주셨습니다. 유니슨 산업주식회사 이태화 사장과 임직원들이 1000만원을, 주식회사 뉴하우징 곽현식 사장과 임직원들이 980만원을 기탁해 주셨습니다. 오늘까지 KBS에는 모두 67억 8800여 만원의 성금이 모였습니다. KBS뉴스 이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