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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통령 선거일이 이제 5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각 대선후보들의 발길이 분주합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어제 후보 선출 뒤 처음 군부대를 찾았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국토의 최남단 마라도를 방문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어제 대선후보가 된 뒤 처음으로 군부대를 방문해 군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정 후보는 제대군인지원법 개정을 비롯한 군 복지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 : "경제 발전과 함께 사기 복지를 발전시켜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오늘 일선 중학교와 농민단체를 차례로 방문해 교육과 농업 현안을 둘러봅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어제 국토 최남단 마라도와 제주도를 찾아 국민성공대장정을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제대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신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명박(한나라당 대선 후보) : "대한민국 경제 살리고 제주도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오늘 국민성공대장정 부산대회를 열어 지지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입니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어제 선대위 출범식에 이어 오늘 당사에서 경제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노선 차별화에 나섭니다. 어제 전북지역에서 만인보 운동을 마친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오늘부터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영남 지역 노동자 방문을 시작합니다. 어제 창조한국당 중앙당 창당으로 본격적인 대선 출정 준비를 마무리한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는 명동성당으로 정진석 추기경을 예방합니다. 50일 민심대장정을 시작한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는 오늘 서울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정책 알리기에 나섭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