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 특별검사에 송두환 씨 임명키로 _무료 온라인 빙고 카드 만들기_krvip

노무현 대통령은 대북송금 의혹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로 송두환 변호사를 임명하기로 했다고 송경희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송두환 특별검사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시 22회로 법조계에 입문해 서울 민.형사지법 판사 등을 거쳐 변호사 개업을 했으며 민변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특별검사 임명과 관련해 공개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좋겠다는 민정수석실의 건의에 따라 오늘 수석비서관, 보좌관회의에서 토론을 거쳐 송두환 특별검사 임명을 결정했다고 송경희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송두환 특별검사는 특검보 2명과 특별수사관 등 수사인력 선발과 사무실 마련 등 준비 기간을 거쳐 다음달 14일 이전에 본격 수사에 착수하게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