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댐 저수량 증가로 용수공급 원활 _버지니아는 한 달에 얼마를 벌나요_krvip

안동댐 등 전국 10개 다목적 댐의 최근 저수량은 지난해 평균치보다 23% 늘어난 72억㎥로 올해 댐 부근지역의 용수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현재 전국 다목적 댐의 저수율이 64.6%에 달해 앞으로 다목적댐의 용수혜택을 받는 지역에 50년 빈도의 극심한 가뭄이 들더라도 용수난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의 상수도 급수지역 가운데 47%에 달하는 지역이 다목적 댐으로부터 용수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건교부는 그러나 다목적 댐의 혜택이 없는 일부 지역에서는 용수난이 우려되는 만큼 가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전국의 연간 강우량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1천566㎜로 집계됐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