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무더위…전력수급경보 ‘관심’ 예보_스타일리스트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중부지방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면서 오늘 또다시 전력수급 경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최대 전력수요가 6천820만 킬로와트, 최저 예비력이 393만 킬로와트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두번째 단계인 '관심' 발령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품 비리 사건으로 원전 3기가 가동중단에 들어간 뒤 올 여름 들어 지금까지 모두 9차례의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정부는 어제부터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대형건물 냉방온도 제한과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개문냉방' 금지 등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를 시행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