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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달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신종플루 예방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65살 이상 고령자들은 오는 10월부터 신종플루를 포함하는 계절독감 예방주사를 무료로 맞을 수 있습니다. 박은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음달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종 플루 예방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합니다. 최근 인도 등지에서 신종플루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올 겨울 신종플루가 또다시 유행할 수 있다는 전망 때문입니다. 만 19살에서 49살 사이 희망자는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접종을 받으면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신종플루까지 예방할 수 있는 계절독감 백신 23개 품목이 올해 처음으로 국가 검정을 통과해 국내 출하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내에 공급되는 양은 지난해 천 백만 도즈보다 1.6배 늘어난 천 8백만 도즈입니다. 식약청은 지난해 겨울 신종플루와 B형 독감 등이 유행한 뒤 예방 접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 공급량을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 백신 가운데는 주사제가 아닌 스프레이 형태 백신과 만 6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피내 주사 백신도 포함됐습니다. 피내 주사 백신은 기존의 근육 주사용 독감 백신보다 접종량이 적고 주사 바늘도 짧아 통증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50세 이상 64세 이하 역시 신종플루를 포함한 계절독감 예방백신을 맞는 게 좋지만 무료 접종 대상엔 해당되지 않는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은주입니다.